나는 저소득층 48%... 5년후엔 나아질것 31%
국민 2명 중 1명(47.9%)은 자신을 저소득층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10명 중 8명은 살림살이가 5년 전과 비교해 나빠졌거나 비슷한 수준이라고 느끼고 있다.
하지만 5년 후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비슷할 것(46.2%)이라는 응답에 이어 개선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이 31.2%로 비교적 높게 나타나 어려운 여건에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.
이념 성향은 보수 36.8%, 중도 28.4%, 진보 27.7%로 대통령선거가 다가올수록 중도의 비율이 줄고 보수와 진보로 갈리는 경향을 보였다.
본보가 창간 87주년을 맞아 전국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27일 실시한 국민의식조사에서 응답자의 24.9%는 경제발전의 최대 장애요인으로 비효율적인 정치구조를 꼽았다.
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최근 언급한 46년 후 경제위기론에 대해서는 85.1%가 공감한다고 밝혀 경제상황에 대해 위기의식을 갖고 있음을 보여 줬다.
이번 조사는 코리아리서치센터(KRC)가 27일 성, 연령, 지역별로 할당해 추출한 응답자를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했다. 표본오차는 95% 신뢰수준에서 2.5%포인트. 상세한 조사결과는 인터넷 동아닷컴(www.dongA.com) 여론조사 자료실에서 볼 수 있다.
中文:
平均每2名韓國國民中有1人(47.9%)認為自己屬于“低收入層”,每10名中8人認為生活水平與5年期前相比更惡化或沒有改善。
但是“對5年后的生活水平”問題,46.2%的人回答說“不會改善”,而31.2%的人回答說“會改善”,其比率顯示較高,因此被分析為,即使在艱難的條件下仍對未來抱有希望。
理念傾向情況是,“保守”36.8%,“偏左”28.4%,“進步”27.7%。隨著總統(tǒng)選舉期的來臨,偏左的比重減少,出現(xiàn)了保守和進步相交替的傾向。
東亞日報于27日迎接創(chuàng)刊87周年之際,面向全國1500多名成年人進行了民意調(diào)查,結(jié)果顯示,24.9%的應(yīng)答者認為經(jīng)濟發(fā)展的障礙是非效率性的政治結(jié)構(gòu)。
對三星集團總裁李健熙最近提及的“4∼6年后經(jīng)濟危機論”,有85.1%的應(yīng)答者表示有同感,顯示出人們都對經(jīng)濟狀況持有危機意識。
本次調(diào)查是韓國調(diào)查中心(KRC)在27日面向按照性別、年齡、地區(qū)類別進行分類后以電話面試方式進行了調(diào)查。抽樣誤差為±2.5%,置信度為95%。詳細的調(diào)查結(jié)果可以登錄東亞網(wǎng)站(www.dongA.com)輿論調(diào)查資料室查詢。
국민 2명 중 1명(47.9%)은 자신을 저소득층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10명 중 8명은 살림살이가 5년 전과 비교해 나빠졌거나 비슷한 수준이라고 느끼고 있다.
하지만 5년 후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비슷할 것(46.2%)이라는 응답에 이어 개선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이 31.2%로 비교적 높게 나타나 어려운 여건에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.
이념 성향은 보수 36.8%, 중도 28.4%, 진보 27.7%로 대통령선거가 다가올수록 중도의 비율이 줄고 보수와 진보로 갈리는 경향을 보였다.
본보가 창간 87주년을 맞아 전국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27일 실시한 국민의식조사에서 응답자의 24.9%는 경제발전의 최대 장애요인으로 비효율적인 정치구조를 꼽았다.
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최근 언급한 46년 후 경제위기론에 대해서는 85.1%가 공감한다고 밝혀 경제상황에 대해 위기의식을 갖고 있음을 보여 줬다.
이번 조사는 코리아리서치센터(KRC)가 27일 성, 연령, 지역별로 할당해 추출한 응답자를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했다. 표본오차는 95% 신뢰수준에서 2.5%포인트. 상세한 조사결과는 인터넷 동아닷컴(www.dongA.com) 여론조사 자료실에서 볼 수 있다.
中文:
平均每2名韓國國民中有1人(47.9%)認為自己屬于“低收入層”,每10名中8人認為生活水平與5年期前相比更惡化或沒有改善。
但是“對5年后的生活水平”問題,46.2%的人回答說“不會改善”,而31.2%的人回答說“會改善”,其比率顯示較高,因此被分析為,即使在艱難的條件下仍對未來抱有希望。
理念傾向情況是,“保守”36.8%,“偏左”28.4%,“進步”27.7%。隨著總統(tǒng)選舉期的來臨,偏左的比重減少,出現(xiàn)了保守和進步相交替的傾向。
東亞日報于27日迎接創(chuàng)刊87周年之際,面向全國1500多名成年人進行了民意調(diào)查,結(jié)果顯示,24.9%的應(yīng)答者認為經(jīng)濟發(fā)展的障礙是非效率性的政治結(jié)構(gòu)。
對三星集團總裁李健熙最近提及的“4∼6年后經(jīng)濟危機論”,有85.1%的應(yīng)答者表示有同感,顯示出人們都對經(jīng)濟狀況持有危機意識。
本次調(diào)查是韓國調(diào)查中心(KRC)在27日面向按照性別、年齡、地區(qū)類別進行分類后以電話面試方式進行了調(diào)查。抽樣誤差為±2.5%,置信度為95%。詳細的調(diào)查結(jié)果可以登錄東亞網(wǎng)站(www.dongA.com)輿論調(diào)查資料室查詢。